지난여름 무더운 날씨로 에어컨을 밤낮없이 사용하다 보니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 봐 걱정이 많았을 텐데요. 검침일자를 바꿔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검침일자와 누진제 한국전력은 매월 1일에서 매월 말일까지 7차례로 기간을 나누어 전력 사용량을 검침합니다. 그런데 주택용 전기요금은 누진제의 적용으로 같은 양을 써도 검침하는 날이 언제냐에 따라서 요금이 크게 달라지는 이른바 복불복 요금입니다. 전기요금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요금제도 입니다. 따라서 전력 사용량이 많으면 누진율 단계가 올라가 높은 단가를 적용받게 되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는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