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 읽음 확인 채팅 플러스

오늘은 내가 보낸 문자를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채팅 플러스(채팅+)는 KT, SK, LG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차세대 문자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사용자 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채팅플러스의 다양한 기능

기존 문자 서비스는 그룹 채팅이 불가했지만 채팅 플러스 이용자 간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SMS(단문) 70자, LMS(장문)는 1,000자까지 보낼 수 있었지만 채팅+는 한글 기준으로 최대 2,730자까지 가능합니다.

 

 

기존 사진이나 동영상은 1MB 용량까지만 전송이 가능했고, 그나마도 화질이 저하된 상태로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개선으로 인해 최대 100MB까지 원본 또는 고화질 상태로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톡과 같이 문자를 보내면 읽지 않은 것은 1이 표시되고, 읽은 것은 1이 없어져 메시지 전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문자를 보내려고 입력 중일 때는 점선( · · · )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룹 채팅, 장문 문자 전송, 사진/동영상 고화질 전송, 메시지 전송상태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채팅+를 설정해 놓아야 하고 Wi-Fi 와 같은 무선 인터넷에 핸드폰이 접속되어 있어야 이용 가능합니다.

 

 

문자를 보낼 때 연락처를 보면 파란색의 말풍선 모양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도 채팅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파란색의 말풍선 모양이 표시가 됩니다. 파란색의 말풍선 모양 없다면 채팅 플러스 미사용자입니다.​

 

받는 사람이 채팅 플러스가 설정이 되어 있지 않아도 문자를 보낼 수 있지만 그룹 채팅, 장문 문자 전송, 사진/동영상 고화질 전송, 메시지 전송상태 확인은 되지 않습니다.

 

채팅 플러스는 별도로 앱을 설치하거나 가입할 필요 없이 기존 문자 앱에서 간단한 설정만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채팅+ 설정하는 방법

 

 

1.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문자 보내기 앱>을 선택

 

 

2. 스마트폰 중간에 <점 3개> 보이는데 이것을 선택해 주세요.

 

 

3. 점 3개를 선택 후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설정>을 선택합니다.

 

 

4. <채팅+ 설정> 선택

 

 

5. <채팅+ 관리> 선택

 

 

6. <채팅+ 켜기> 선택

 

 

 

채팅+ 켜기를 선택하면 붉은색 글씨로 <채팅+ 켜는 중...>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1분 정도 후에 채팅+ 켜는 중... 문구가 사라지면 설정 작업이 완료됩니다.

 

 

7. 설정 작업이 완료가 되어 홈 화면으로 돌아와 문자 보내기 앱을 선택하면 상단에 채팅+ 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맺음말

채팅 플러스는 메시지 읽음 확인과 그룹 채팅, 대용량의 파일 전송 외에도 선물하기, 송금하기도 가능해 기존 문자 대신 이용해 볼 만한 새로운 문자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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