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시에서 공급되는 상수도의 수압만(2~3kg/㎠)을 이용하여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직결급수 방식이라 하는데, 보통 3층, 4층 높이의 건물까지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무리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으나, 고층 건물의 경우에는 직결급수 방식으로는 고층까지 수돗물을 공급할 수가 없어 저수조에 물을 저장 후 부스터 펌프로 가압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저수조, 고가수조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지하에 있으면 저수조, 옥상에 있으면 고가수조이고 모두 물탱크를 가리키는 말로, 저수조 청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층건물이나 아파트 등에서는 식수로 사용하는 물은 저수조에 저장하였다가 공급되는 물이어서 저수조의 위생관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수조(물탱크)..
대형마트나 아파트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관련된 뉴스를 접해본 경험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뉴스를 접한 후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아무도 없는 지하주차장을 혼자 가기가 꺼림칙하고, 주차장에 들어서게 되면 주변을 한번 더 둘러볼 수밖에 없게 되지요. 지하주차장 비상벨 용도 지하주차장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셔야 할 비상장치가 한 가지 있습니다. 주차장 기둥에 보시면 위급 상황 시 눌러주세요 하는 비상벨을 볼 수 있는데요.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비상경보 벨이 지하주차장에 울리게 되고, 관리사무실이나 중앙관제실 등으로 연결이 되어 관리자와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비상벨을 누르는 순간 중앙관제실 모니터 화면에 벨을 누른 곳의 위치와 CC..
건물관리 관련 자격증 포스팅을 하면서 전기기사를 제일 먼저 하는 이유는 건물관리 분야에서 제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입니다. 건물의 전기설비 용량이 1,000㎾ 이상 되면 전기기사 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과장의 직책을 부여받으며, 또한 관리소장을 겸직하기도 하기합니다. 따라서 전기기사를 취득하면 건물 또는 시설관리 분야 취업 시 매우 유리하며, 취업 후 중간관리자 또는 관리소장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기사는 기사 시험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어렵고, 합격률도 높지 않은 편입니다. 전기기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객관식), 2차 실기시험(주관식)으로..